■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근식 / 국민의힘 정세분석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 새해엔 더욱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 같은데요. 현 대선 상황 각 캠프 인사들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근식 국민의힘 정세분석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앞서 저희가 윤석열 후보 발언을 전해 드렸는데 현안과 관련된 언급은 없어서 관련된 언급은 들어오는 대로 확인을 해서 지금 각 캠프 관계자분 나오셨으니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이야기부터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지난주에 실장님께서 지난주 기준으로 다음 주에 나왔을 때는 제 표정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정치권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표정이 크게 바뀌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근식]
지난주에 저희들한테 좀 악재가 있었고 이번 주에는 저희도 웃는 얼굴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에도 여전히 저희들은 더 반성하고 더 고쳐나가고 더 분발해야 되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서 지난주에 이어서 제가 표정이 안 좋은 점을 좀 이해 주십시오.
그래서 물밑에서는 여전히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에 문제가 있다면 이걸 봉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노력을 하되 실제로 이준석 대표는 2030세대에 대한 소구력이 있고 또 수도권의 젊은층과 수도권의 중도층에 대한 소구력이 있고 윤석열 후보는 오늘 TK 일정을 마쳤습니다마는 대구경북 등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또 정통성이 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 협업과 역할분담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갈등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이준석 대표가 이제는 당대표로서 자기의 역할과 자기의 선거 승리를 위한 기여를 하되 이제는 언론인터뷰를 통해서 당내 갈등을 실시간 중계하듯이 하는 것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실장님께서 자연스럽게 안철수 후보를 얘기해서 안철수 후보 얘기를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여론조사 기관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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